골프, 사진, 악기장비. 시작 전엔 분명 계산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작하면 제 계산기에는 없던 '구멍'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죠?
많은 분이 큰맘 먹고 카드 긁었다가 결국 장롱 속으로 들어가는 포인트와 결제 전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까지 확인해 보세요!
🏌️장비 하나 사면 끝? '줄줄이 소시지'처럼 딸려와요
사실 골프채나 카메라 같은 건 결제하는 그 순간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더라고요.골프채, 카메라, 악기 장비를 결제하기 전 아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세요!
✅ 지금 이 상태인가요?
아래 항목 중 2개 이상이면, 이미 다음 방향은 정해져 있습니다.
✔️ 입문용이 아쉬워 상위 모델을 함께 보고 있다
✔️ 어차피 오래 할 거니까라는 말이 먼저 나온다
✔️ 렌즈나 드라이버 또는 악기 본체보다 액세서리에 눈이 간다
✔️ 중고나 렌털은 아예 고려하지 않았다
이 경우, 장비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. 다음 업그레이드가 이미 포함돼 있습니다. 다음 결제까지 미리 생각해 두세요!
🏌️ 장비값보다 계속 나가는 유지비
여기서부터 실제로 취미를 그만두는 정말 사람이 많아져요.
장비값은 딱 한 번만 눈 감고 긁으면 되지만 유지비는 조용히 우리 지갑을 갉아먹더라고요.✅ 지금 이 상태인가요?
아래 항목 중 2개 이상이면, 취미를 유지하기 위험해요! 취미를 포기하는 경우 대부분이 유지하기가 힘들어서가 대부분이예요.
✔️ 골프 레슨비와 연습장 비용을 장비와 따로 생각했다
✔️ 사진 보정 프로그램 및 저장공간 비용은 나중 문제로 생각한다
✔️ 악기 레슨비나 소모품은 필요하면 그때라고 넘겼다
✔️ 매달 빠져나가는 금액을 정확히 적어본 적이 없다
이 단계에서 계산이 어긋나면, 장비 문제가 아니라 유지비 때문에 취미를 그만두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.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미리 판단해 보세요!
🏌️생각보다 취미를 자주 못 해요
취미가 오래 가느냐 마느냐는 장비가 얼마나 좋으냐가 아니라 "내가 이걸 얼마나 자주 하느냐"에서 판가름 나죠.의욕만 앞서서 빈도를 과하게 잡고 계신 건 아닐까요?
"주 2회는 연습장 가겠지", "주말마다 카라 들고나가야지"... 다들 처음엔 이런 생각으로 시작해요.
하지만 이동하고, 준비하고,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쏙 빼놓고 계산하신 건 아닌가요? 평일 저녁 퇴근하고 나서 악기 가방 여는 게 생각보다 정말 큰 결심이 필요하거든요.
✅ 지금 이 상태인가요?
✔️ 주 2회 이상을 기준으로 계획했다
✔️ 이동, 준비, 정리 시간을 거의 포함하지 않았다
✔️ 바쁜 시기 이후엔 다시 할 거라 가정했다
✔️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장면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
이럴 경우, 취미 용품이 결국 장롱 속으로 들어갈 확률이 높아요. 미리 시간을 계산해 보세요!
🏌️결제 전 꼭 확인해야 할 '체크리스트'
장비 가격만 볼 게 아니라 아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고 결정하세요!
✔️ 매달 고정으로 나가는 비용이 있는지
✔️ 주 1회 이하에서도 유지 가능한지
✔️ 장비 없이도 가능한 기간이 있는지
이 순서가 거꾸로 되면, 장비는 우리 집 장롱 속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커요.
마치며
어떤 모델을 사느냐는 사실 부차적인 문제일지도 몰라요. 장비를 고르기 훨씬 전부터 이미 내 삶의 패턴과 유지비가 이 취미의 수명을 결정해놓고 있거든요. 장비에 욕심부리기보다 내 시간과 지갑 사정에 먼저 귀를 기울여보세요. 그게 가장 오랫동안 행복하게 취미를 즐기는 비결이니까요.